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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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Jul 21 2023, 13:46 · 6831 Views
2023년 7월의 록키 여행후기 #3
Posted by Ok Tour
[최성규님 후기]
오케이투어 밴쿠버 빅토리아 록키투어 후기
- 처음 친구와 록키투어를 어디서 할지 고민하던 중 마침 밴쿠버 시내와 빅토리아 당일치기 여행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발견하고, 고민없이 오케이투어를 초이스 하였는데 역시나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1. 밴쿠버, 빅토리아 투어
마에스트로 대니님의 반가운 인사와 유머감각으로 투어내내 너무 즐거웠었습니다.
밴쿠버 가스타운과 빅토리아의 역사에대해 지루하지않고 재밋게 설명해주셨고, 투어의 단점이 관람시간인데 사진찍을 시간과 핫스팟 등 핵심만 다녀오면서 자유시간을 여유있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2. 록키투어
엄청난 경력의 엉클 브라이언과 마에스트로 대니의 환상조합으로 록키투어 내내 즐겁고 재밋었습니다.
긴 이동시간 틈틈히 엉클 브라이언의 유머와 록키에 대한 역사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 특히, 엉클 브라이언의 캐나다 라이프 이야기는 지루한 록키 이동 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동했던 것 같습니다
숙소는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모든 숙소가 완볃했고, 좋았습니다
숙소 주변 인프라도 너무 좋았고, 자유시간때 재밋게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정보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본격적인 록키투어는 날씨가 흐렸지만 현명하고, 투어 고객 입장에서 상황이나 옵션등을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동적이었고, 더욱더 편하게 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정에 없던 그 어느 투어에도 없던 엉쿨 브라이언 만의 비밀 관광명소도 대니와 환상 콤비네이션으로 방문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엉클 브라이언과 대니의 듀오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콤비로 투어내내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캐나다 서부 투어 고민중이시라면 고민할 필요없이 지금당장 오케이투어로 고고입니다! 절대 후회없는 최고의 추억을 장담합니다!
오케이투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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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민님 후기]
한 나라를 한번의 여행으로 이해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오케이 투어에는 록키의 절경과 캐나다의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하늘까지 솟은 나무와 설산의 절경이 창밖에 펼쳐있는 도로를 가로지르다 보면, 한국에서부터 9시간의 비행의 고단함은 전부 잊고 황홀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Uncle Bryan의 가이드는 록키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35년 이상의 경험과 지식으로 자연이 만들어 낸 위대함을 과학적으로 설명 시켜줍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과거로 돌아가 각각의 장소가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적인 사연까지 짚어 줌으로써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옛말처럼 Uncle Bryan과의 여정은 록키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정에 비소식이 예정되어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여행 당일 날 록키는 환한 햇빛으로 우리를 맞아 주었습니다.
거짓말 처럼 구름이 갓 걷힌 호수의 에메랄드 빛 과 아이스필드의 청량한 공기는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이 순간은 항상 마음속 사진첩에 간직 하겠습니다.

오케이 투어를 통해 짧은기간 동안 록키를, 나아가 한 나라를 조금이나마 깊게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2,500km 이상의 긴 여행동안 최고의 경험을 위해 배려와 헌신을 보여주신 캡틴 Danny와 Uncle Bryan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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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님 후기]
한국에서 록키 패키지 여행을 서칭하다가 3개의 여행사를 두고 고민하던중 카톡 상담이 가장 상세하고 친절했던 오케이투어에 큰 믿음이 가서 예약을 했습니다.
패키지여행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떤 가이드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여행의 재미가 좌지우지 되잖아요~
록키 첫날은 이동거리가 꽤 길어 지루할수도 있는데 엉클브라이언 가이드님의 상세한 설명과 유머를 겻들인 설명덕분에 이동거리가 결코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였답니다.
아싸바스카 폭포는 오랜세월 침식된 지형들이 정말 아름다웠고 비소식과는 달리 맑은 하늘까지 선물로 받아 폭포가 대자연 그 자체여서 힐링되는 기분이였습니다. 특히 엉클 브라이언 가이드님이 비소식에 무척 걱정해주시고 맑은 하늘을 보고 같이 기뻐해주시는 모습을 보니고객을 이렇게 생각해주시는구나~하고 감동받았어요.
록키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설상차 탑승!
설상차는 선택관광이지만 꼭 필수로 타야한다고 생각해요. 인생을 살며 해발 3750m 콜롬비아 빙원에서 이런 빙하를 눈에 담는다는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입니다. 주의하실점은 아무리 여름에 설상차 타셔도 꼭 겨울옷으로 무장하고 가셔요. 저는 여름이라 좀 얇게 입고 갔더니 추위에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레이크 루이스 호수도 아름답다는 표현이 아까울 정도로 멋있었는데 이 아름다움을 사진에 다 담을 수 있도록 엉클 브라이언 가이드님이 매직스팟을 알려주신 덕분에 어떤 위치에서 찍어도 배경이 모두 잘 나온 사진을 많이 건졌습니다.
밴프시내는 4층이상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동화속에 나오는것 같은 작고 예쁜 마을입니다.
엉클 브라이언 가이드님이 점심 자유식사 시간을 주시면서 유명 맛집과 주의해야할 음식점도 상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맛있는 식사도 하고 상점도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시간이였어요.

여름 성수기라 관광객 수십명이 함께 이동하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수도 있는데 엉클브라이언 가이드님이 유쾌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더불어 끝내주는 운전실력으로 안전과 감동을 선물해준 핸섬가이 '우리 대니' 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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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님 후기]
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서 오신 처형네 가족들 전체 18명과 함께 로키여행을 오케이~ 와 함께 떠나봅니다. 이런 대규모 인원으로의 여행은 처음이라 출발전부터 살짝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또한, 일기예보에 의하면 비소식도 있고 산불 리스크도 있고 해서 과연 만족할 만한 여행이 될까?자꾸 걱정만ᆢ 그러나, 버스에 올라타서 여행을 시작하면서 처음 느꼈던 분위기는 동네 아저씨 같은 엉클 브라이언 감독님과 구수한 경상도 억양의 캡틴 대니님의 환상적인 케미가 인상적이어서, 날씨, 산불 등의 우려가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겠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으로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또한, Big family의 우리 일행을 불평 불만없이 정말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케어해주시는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쉬지않고 여행 정보를 전달해 주시는 엉클 브라이언의 해박한 지식~ 진심으로 박사님인줄 ㅋ 감사드리고~
항상 많이 피곤하고 힘드셨지만 티안내시고 우리 일행들을 위해 더 편안하고 안전운행을 해주신 츤데레 캡틴 대니님~ 감사드립니다. 특히, 대니님의 긍정적인 생각과 말씀으로 일기예보의 비소식을 다 빗나가게 해서 여행 내내 훌륭한 날씨로 즐겼던 같습니다.
여행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리고, 다음 여행 때에도 다시 뵙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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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래엄마님 후기]
환상의 콤비 엉클 브라이언과 캡틴 우리대니 덕분에 편안함과 즐거움이 배가 되는 록키 3박4일 여행이었어요 :)

어린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한국에서부터 민족대이동을 하여 총18명의 식구들이 가족 결혼식에 이어 함께 한 장거리 여행이었는데… 두 분의 따듯함과 유쾌함이 덧입혀진 프로페셔널리즘에 큰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척척박사 엉클 브라이언은 깊이 있는 지식을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도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셨고, 캐나다 역사 뿐 아니라 개인 역사 또한 파란만장하시어 1부 밖에 못 들었지만 2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여행 코스 외에도 숨겨진 보물들을 틈만 나면 공개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추억들이 생겼습니다. 엉클 브라이언과 캡틴 대니와 함께한다면 깜짝 선물 같은 시간들이 이어집니다! :D

모태미남 캡틴 대니의 긍정파워로 날씨도 급변하였고 산불 스모그도 뚫고 멋진 록키의 경관을 경험할 수 있었고,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덕분에 잠투정 심한 아이도, 수면장애 있는 어른도 숙면 할 수 있었어요. 역시 잘생긴 사람은 실력도 훌륭합니다. ;)

버스 밖 풍경도 감탄의 연속이었지만, 버스 안도 두 분의 노고와 따듯함 덕분에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손님 한명, 한명을 우선으로 생각해주시고, 어린 아이들을 배려해주시고, 불편할 수 있는 상황들이 생기지 않도록 끊임없이 애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엉클 브라이언과 캡틴 대니와 함께 하는 여행은 절대강추입니다! Thank you S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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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mom님 후기]
작년 이맘때 사춘기 아이 둘을 데리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기러기 맘을 자처하고 밴쿠버로 입성하였다. 결코 쉽지 않았지만 잘 지내려고 노력했고 중간중간 일도 많았고 당장가방싸서 한국 우리집으로 가고 싶은 날이 많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일년을 열심히 보냈다. 그렇게 한 학년을 마무리 잘한 애들과 나 자신에게 주는 첫번째 상으로 우리는 록키여행을 선택했고 후회없는 3박4일의 여행을 마쳤다~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시간들 이였다. 전 세계 사람들이 밴프로 모이는 이유을 알것 같았다. 이 여행의 완벽함을 더해준 우리를 웃게 하고 울게 한 캐서린 가이드님 또한 오랜시간 잊지 못할 것 같다. 가이드님이 틀어주신 음악을 들으며 대자연의 경관의 창밖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의 평화가 오고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가이드님 의 넓고 깊은 지식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려고 3박4일동안 노력하시는 모습과 크고 작은 배려들이 감동이였고 늘 미소로 우리를 맞아주시는 친절하신 최 부장님 덕분에 백점 여행을 할 수 있었던것 같다. 불편함이 없는 여행 이였다. 다시 한번 두분께 그리고 5시에 기상해서 3박4일동안 잘 다녀준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또 다른 백점 여행을 오케이 투어와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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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man님 후기]
로키 여행을 하면서 청년시절부터 여행을 좋아했고 신상명세서를 작성할때 취미란에는 여행이라 썼던 나는 이제까지 60여년을 살아오면서 꽤 여행을 해 봤지만 이번 캐나다 로키여행은 정말 버킷 리스트에 올릴 만큼 기대되는 여행이었지만 생각처럼 쉽게 이루어지는 여행은 아니었다.

첫째 거리상의 문제와 두번째 경제적인 문제
세번째는 생업을 잠시 내려두어야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아들이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고, 딸이 손녀의 영어공부를 위해 밴쿠버의 시골에서 기러기 생활을 하면서 자식공부를 시키고 있었는데 이제는 왜 이렇게까지 영어공부를 시켜야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아들과 가끔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 농담으로 "아들아 아버지도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고싶다.
그렇다고 비행기표를 보내라는 말은 아니다" (한때 유행행했던어느 CF 대사처럼)

아들 녀석이 그말에 애비 생각이 났던지 항공비를 보냈고 그 소식을 들은 큰딸은 1년만에 가족을 만나러오는 사위와 함께 겸사겸사로 로키와 동부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계획을 짰다.
옛말에 첫딸은 살림밑천이란 한국의 속담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말의 뜻을 실감했다.

평생 꿈에 그리던 캐나다 동부투어와 로키투어를. 중간에 항공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오랜만에 가족들과 많이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려한다.

비록 캐나다에서 10여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웅장한 대자연속에 정말 작은 나자신을 발견하고 조물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내가 겸손하게 삶을 받아들여야 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특히 유창한 영어와 우리말로 설명해 나가는 가이드를 보면서 얼마나 박식하고 위트있고 재치가 많은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자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았고 고마움을 간직할수 있었다.

끝으로 버킷리스트를 지울수 있게 해준 딸과 사위, 그리고 아들에게 참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마누라님의 "여보! 이제 우리도 1년에 한번씩 여행갑시다!!"라는 얘기에 "그렇게 하도록 노력합시다!" 라 대답했다고 또 쿠사리(?)를 먹긴했지만-
돌아가서 더열심히! 일상을 살아내기로 스스로 다짐해본다.
친구들에게 은근히 자랑이 첨가된 여행이야기를 들려줄 생각을 하니 벌써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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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님 후기]
안녕하세요,
작년12월 웨딩마치를 올린 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신혼생활을 할수있을까 이야기하던 중, 앞으로 70년을 같이 더 산다고 하면 우리가 서로 만난 밴쿠버에서 1년살이는 어때?
이야기했던게 현실로 100kg짐을 가지고 캐나다에 왔습니다.
그 중 첫 여행이 이번 록키여행이었습니다.
출발 전 산불문제로 걱정을 하긴했지만, 캐서린 가이드님의 박학다식한 록키지식들과 경험담으로 여행하는동안 너무 재미있었고, 추억가득한 시간들로 풍성했습니다.

버스가 일반 버스가 아닌 창이 널찍한 창문이라서 이동하는 시간에도 뷰포인트가 많아서 멋진 풍경들은 원없이 본것같네요.
저는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많은 가이드님을 만나봤지만, 캐서린 가이드님을 만난 이번 록키여행은 럭키였습니다:) 그리고 하루 평균 8시간 정도(어쩌면 그 이상) 안전운전해주셨던 Choi부장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예쁜 추억들 가득안고 캐나다에서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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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백님 후기]
모르는 얼굴들이 가득한 관광버스에 올라서서 빈자리를 찾아 앉으며 조용한 실내 공기 속에서 어색함과 여행에 대한 설렘을 품고 창밖을 바라보다가 가이드님의 "우리 식구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 한마디에 버스 안에서 멀뚱하게 창 밖을 바라보던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식구가 되었다.

대형버스에 몸을 맡기고 스물네 시간의 몇 곱절이 넘는 시간을 함께 유영하며 드 넓은 땅을 함께 달리며 서로 먹고 마시며, 함께 잠을 청하고
같은 아름다움을 보고 경험하며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식구가 되었다.

그러나 이내 곧 각자가 서로의 뿌리를 내리며 지내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간다.
관광버스 안에서 서로의 식구가 된 우리가 어쩌면 이젠 서로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으로 어쩌면 서로 만나지 못할 본래의 장소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저 광활한 록키산맥 어딘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을 그 어느 장소에서, 보아주는 시선 하나 없었을 한 구석에서 결국엔 소담스러운 꽃 한 송이가 피어나는 것처럼 여행으로 식구 된 우리가 이제는 서로를 보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라는 산맥 그 어딘가에서 다시금 곳곳에 소담스러운 꽃송이들을 피워내리라

그래, 이름 모를 록키산맥의 그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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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모님 후기]
미국에 살고 있는 동생의 권유로 캐나다 록키 3박 4일 여행에 참가하게 되었다.거의 사전정보가 없었지만 동생의 절대적인 추천으로 참가하게 된 원인이다.
출발일 출발장소에 도착하여 3박 4일 이용할 버스에 탑승하였다. 버스는 만석으로 51명의 일행이었다.
3박 4일간 웅대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보았고 자연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을 만났지만 내가 깊이 느낀 것은 오히러 다른 부분에 있었다. 그 느낀점을 다음에 두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는, 어린이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가 식사때마다 이민생활의 체험을 생생하게 나누고 한민족으로서 동질감을 자연스럽게 강하게 느끼게 된 것이다. 남미, 미국 각지역, 캐나다 각지역, 한국, 유럽에서 모였지만 한국사람이라는 공통분모 위에서 한 가족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이다. 마치 한민족의 이민 다큐멘터리를 생생하게 현장에서 보는 느낌이었다.
둘째는, 자질이 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많은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을 지낼수있었다는 점이다. 가이드 한 사람에 의하여 여행의 질이 얼마나달라질 수 있는지 체험하게 되었다. 가이드는 단순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라 여행객이 바라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 여태까지 많은 가이드를 만나보았지만 이번 가이드 만큼 자질, 언어, 적성,열심면에서 감동을 주는 가이드는 거의 만나본 적이 없다.
이졔 3박 4일 록키마운틴 여행의 마지막 날 귀로중이지만 좋은 경치를 원없이 보았을 뿐만 아니라 예상치도 못했던 각지에서 모인 교민들과의 대화, 좋은 가이드와의 만남을 좋은 경관 이상의 선물로 받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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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님 후기]
이번 오케이투어 록키여행 를 통해 느낀점 중 하나는,여행을 이끄는 사람들은 이 최첨단 시대에도 꼭 대체 될 수 없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니즈를 가장 잘 파악하는건 결국 인간이구나 싶었다. 심심할때 쯤, 졸릴때 쯤 들려오는 마이크 소리에 잠이 깨고 아 지금 무언가를 봐야 할 때구나 하는 생각에 벌떡 깨기도 했다. 어쩌면 이번 여행이 가장 자동차에서 많이 보내는 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여행보다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을 얻어가는 듯 하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 적절한 시기에 멈춰주시는 센스 등 모두 다 진심으로 여행을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니면 나올수 없는 요소들이었다. 여행 하는 사이사이 재밌는 입담과 경험, 그리고 우러나오는 책임감의 모습들이 여행을 더욱 안정적이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처음 버스를 타기전에 긴장감은 온데간데 없고 온전히 내 눈에 필요한 풍경들을 담기 바빴다. 우리가 원래 추억 이란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요소가 사진인데 눈에 담고 차근차근 필요한 정보를 적다보니 여행 하는동안 굳이 사진으로 추억을 담을 필요가 없어졌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여행은 사진으로 남기지 않아도 기억나는 여행인데 이번 여행이 그랬던걸보니 오케이 투어의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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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새님 후기]
이번 여행은 정말 뜻깊고 의미있는 딸. 사위 외손녀와 함께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였다 설렘과. 기대로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을 마치는 지금 감사와 감동이 밀려온다.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아왔던 시간을 잠시 뒤로하고 3박 4일의 록키 투어를 하며 나이드신분. 젊은 청년들. 글로벌시대에 외국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보며 우리나라 를 생각해 보았다
책임과 시스템에 움직여지는 땅. 여유로움과. 개개인 삶 가족들과 지내는 삶들이 부럽기도 하고 왜 우리는 그렇게 살지 못하나~~~ 아쉬움도 있고~~~
암튼. 모든것. 뒤로하고 버스로 달려도 달려도. 끝이없는 넓은 땅. 넘도 크고 장관인 풍광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사전공부 정보없이 왔던 여행이였지만 장시간 아름답고 예쁜 가이드님의 설명 안내가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한 여행이였다. 이제 일상복귀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충전받고 다음 여행을 준비하며 또 본연의 삶을 잘살아내어 건강하게 긍정의 에너지로 승리하는 삶. 살아내기를 나자신과 약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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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님 후기]
첫 록키투어 록키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갑니다:)

밴쿠버 어학연수 하면서 생애 첫 투어여행을 오케이투어로 다녀왔습니다! 여행사를 끼고 투어를 해본게
이번이 처음이라 반신반의하기도 했었고 걱정도 많이 했었지만, 이제 록키투어를 생각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록키’가이드님과 ‘데이비드’드라이버님!!)

너무 만족했던 점은 :
1.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이드님의 유쾌한 성격
2. 넓은 전문적인 지식과 오래된 가이드 경험을 가진 가이드님
3. 절대 안전운전하시는 한국인 좋아하시는 드라이버님

3박 4일 짧다면 짧은 일정이었을 수 있지만 1분 1초도 버릴게 없었던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 까지 새벽5-6시에 기상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지나가는 지역들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해주시면서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신 록키가이드님을 보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전문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버스타는 시간이 길어서 불편할 수도 있는데 항상 휴게시간과 시설 좋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길에 있는 모든 화장실 정보를 알고 계신듯,,)
데이비드 드라이버님께서도 항상 손님을 배려해주시고 장시간 운전에도 힘든티 한번 내지 않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이번 록키여행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타지에 나와있는 학생이지만 가족이 많이 생각나는 투어였습니다. 꼭 가족들 데리고 한번 더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그때도 록키가이드님과 데이비드 드라이버님을 만나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Dear David
I got a really great journey.
Thanks to you, I could have been comfortable and enjoyed every time on the bus.
Thanks for your kind and I hope to meet you again.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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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스 가족님 후기]
로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설레이는 여행, 공기만 마시고 와도 좋다는 생각으로 이 여행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의 버킷 리스트,
더불어 생각이 많은 사춘기 아들 둘과 동행한 이번 여행은 북미 대륙의 광활한 대자연이 주는 웅장함과 신선함이 가미된 여정이었다.

유럽의 알프스도 여러번 다녀와서 산의 대한 매력에 빠진 나에게 로키 3대 국립공원인 재스퍼, 요호, 벤프의 아름다운 5대호의 에메랄드 물 빛의 압도감은 시각의 편안함을 넘어서 심장의 안전핀을 꼽아주는 느낌이었다.

이 느낌 때문에 모든 로키 매니아들은 이곳을 자주 찾는 걸까?

빼곡한 삼나무, 춤추는 자작나무의 진 초록빛이 주는 아늑함과 호수가 뿜어내는 다양한 푸른빛, 몇 백만년 동안 퇴적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의 빙하바다가 안겨준 시린 차거움과 얼음덩어리의 순수함
난 로.키를 가슴에 품.는.다.
사춘기 두 녀석들도 머릿속 하드웨어에 저장을 해 놓았리라.

자유여행을 선호한 우리 가족에게 이번 투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3박 4일 일정을 경쾌한 유머와 보이지 않는 세심함, 박학다식한 김종철 가이드님의 부드러운 진행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안전한 운행을 도와주신 베테랑 드라이버, 데이비드님
당신들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909기 로키 여행자들이 편안한 여행을 마칩니다.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때,
하얀 설산이 그리울때,
로키를 품으로 다시 한번 발걸음을 재촉할것 같습니다.

사진렌즈로 담기에 부족한 에메랄드 호수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마침표를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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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 Family님 후기]
미국내에선 항상 자유여행을 했었는데 이번 록키여행은 처음으로 패키지 어행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시작한 이번여행은 첫날 가이드이신 다니엘최 님과의 첫 만남 몇분후 그런 걱정은 완전히 기우였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다니엘최님은 진행을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하셨으며 설명 도중도중에 유머가 풍부해 내내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밴프 재스퍼 알버타 캘거리 등 방문한 곳의 지식이나 일상생활에 관해 아시는것이 너무 많아 자유여행을 했다면 이곳에 대해 이렇게 감동을 크게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여행을 통해 앞으로 타주 여행을 할때는 패키지로 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됐고, 여행사도 꼭 OK여행사와 같은 역사있고 믿을만한 곳을 택해야 이렇게 훌륭한 여행을 할 수있음을 실감하였습니다.

다니엘최 님!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다음여행에서도 꼭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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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님 후기]
여행을 하며 캐나다가 가진 보석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손으로 다듬어지지지 않았지만 그러기에 더욱 아름다운 보석을 보았습니다.

거대한 로키 바위 산들을 보며, 내가 알고 있던 친근한 산들과는 전혀 다른 산을 보았습니다. 나무의 성장을 가로막고 그 높은 곳에서 홀로 강인한 모습을 드러내는 산의 위용을 보았습니다. 지상의 사계절과 무관하게 머리에 빙원을 이고 스스로의 시간 속에 살아가는 산의 신비를 보았습니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깍아지른듯한 성채를 가지고 그 앞에 서 있는 인간이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볼 수 있도록 허락하는 산의 성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보는데 그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에메랄드 빛 호수를 보며 그 빛깔로 내 눈동자를 채우고, 거대한 빙하의 흐름 가운데 서서 빙하를 타고 함께 흘러가보고, 빙하물을 마시며 빙하처럼 오래 살기를 기도해보았습니다.

캐나다의 보석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아쉬움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 보석들은 여전히 여기 이곳에 있을 것이고 언제든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에 마음 편히 이곳을 떠납니다. 다음에 또 올 것을 기약합니다. 아이들 메뉴도 신경 써주시는 등 많은 배려를 해 주신 다니엘 최 가이드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I LOVE OK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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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님 후기]
로키 여행은 여행사 한번 끼고 가고 한번은 자율로 가는게 최고라고 해서 이렇게 여행 오게 되었습니다.

가이드님 입담이 너무 좋아서 지루할 수도 있는 배경 설명이 재미있었습니다. 긴 시간 버스에서 이동하는 거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라 잠이 솔솔 오다가도 문득문득 깨서 집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오신 어르신들은 가이드님과 웃음 코드가 맞는 거 같더라구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도 같이 하셨으면 아이처럼 웃으시며 즐겁게 여행하셨을 거 같더라구요! 한국과 거리가 먼 것이 아쉬웠습니다.

운전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운전 너무 잘 하시는 거 같아요. 급정거 같은 것도 없고 너무 부드러워서 멀미 안했습니다(중요). 또 버스 안 청결에 엄청 신경 쓰시는거 같더라구요. 기사님이 버스 주인이신 것처럼 정성이셨습니다. 덕분에 매일매일 잔걱정 없이 잘 탔어요!

로키 투어 비행기 타고도 올 수 있는데 버스 타는 이유가 창으로 밖을 보기 위해서잖아요?버스 창이 커서 밖 보기도 너무 좋고, 실제로 많이 아름다웠어요. 어떤 산은 한국이 생각나기도 하고, 어떤 산은 전혀 다른 이국의 것 같기도 합니다. 차 안에서 자는 것도 좋지만 꼭 풍경을 즐겨보세요!!

숙소는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전자레인지는 모든 숙소에 있었고, 당연히 샤워할 때 필요한 용품들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저한텐 이게 제일 중요한 정보라 적어뒀어요) 뜨거운 물도 구하기 쉬웠어요!

모든 일정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창 밖으로 풍경 바라보며 후기 적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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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자님 후기]
저는 학생인지라 록키여행을 가기 전, 수많은 여행사를 비교하였고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오케이투어를 선택하였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인 지금, 저는 그 선택을 1000%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니엘최 가이드님께서 50명 가량되는 대형 그룹을 리더십있게 이끌어주셨으며 관광객 나이대가 천차만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뒤에서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이 멀고 먼 여행을 묵묵히 운전해주시면서 끊임없이 가이드님과 소통하시고 저희를 배려해주신 제임스 이사님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사실 항상 여행을 다닐 때 자연풍경에 대한 감흥이 적었던 편인데 이번 오케이투어와 함께한 록키여행 덕분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께서는 단순히 여행 명소에 내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에게 역사 등 그 장소에 대해 깊게 설명해주셨으며, 여행장소에서 사진도 찍어주시며 끝까지 책임지고 통솔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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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연님 후기]
- 다니엘 Choi와 기사님, 3박4일 동안 51명의 다양한 그룹을 일정에 차질없게, 재치있고 센스있게, 시차로 비몽사몽 중인 여행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노력과 연기력, 캐나다 역사에 대한 상세한 지식과 로키관련 자연현상과 캐나다 사회에 대한 과학적, 경제적 설명, 가이드로서의 깊은 내공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특정 scene과 어울리는 음악이 울려질 땐 영화의 장면과 현장의 광경이 주는 감동이 함께 공존하며 개인적으로 뭉클해지고: 특히 레이크 루이스를 접근하며 틀어준 유키 쿠라모토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를 깊이 느끼게 되고....캘거리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지나 엄청난 규모의 소 방목지 바라보며 '가을의 전설' 테마곡을 들을 때 떠오른 영화의 장면과 감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분. 개인적으로 여운이 길게 남아 있습니다.
- 구체적인 사이트와 관련된 여행후기는 별도의 시간을 갖고 차분히 정리해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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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빈님 후기]
고민 많이 하다가 선택한 오케이 여행사 3박 4일 록키투어,

정말 너무 너무 재밌으신 앤드류 가이드님과 3박 4일동안 꿋꿋이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전홍구 운전사님 덕분에 후회고 뭐고 다시 오고 싶은 잊지 못 할 추억 쌓고 가게 됐어요 :)

픽업 때부터 재밌게 반겨주신 앤드류 가이드님, 말을 많이 한다는 게 힘드실 텐데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풍경 하나도 빠짐 없이 다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저는 따뜻한 남쪽 나라 호주에서 여행 온 거라 엄청 추웠는데, 다행히 날씨도 잘 따라주고, 가이드님의 위트로 빵 빵 터지면서 빙하 가득한 아이스필드도 웃으면서 뽕 뽑고 왔네요 XD

버스 여행을 하면서 호주에는 없는 높은 산들과 빼곡히 일자로 뻗은 초록초록 크리스마스 나무들, 눈 쌓인 산봉우리들, 빙하로 덮힌 산과 필드, 에메랄드 빛 계곡들, 모래 협곡들과 하늘 높이 뻗은 돌산들과 지나가던 베리를 따먹던 곰들, 우리 버스 가까이로 쫓아오던 뿔이 예쁘게 감긴 큰 산양.. 또 다시 와 보고 싶은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들을 덕분에 눈에 담울 수 있게 되었네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장소들은 밴프의 풍경과 요호 국립 공원에 있던 특히나 옥색이 빛이 나던 호수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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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님 후기]
캐나다의 대자연이 아름다운 건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일 뿐더러, 대자연은 항상 그 자리에 있으나 그것이 더욱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는 것은 그날의 날씨 혹은 개인의 기분이기에
혼자 여행온 개인으로써 오케이투어의 특별함은 무엇이었는지를 적어본다.

1. 정규투어코스 외에도 군데군데 아름답고 스토리가 가득 담긴 장소를 여럿 둘러볼 수 있다는 점. 설명도 잘 해주신다.

2. 많은 후기에서 볼 수 있듯 깨끗한 화장실만을 찾아주시는 섬세함.

3. 짧은 기간 최대한 많은 정보를 우리 여행객들이 알아가길 바라는 가이드님의 노력.

캐나다 여행사 중에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데 그렇기 때문에 여행 전반으로 섬세함이 부족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3박 4일간 진행되는 여행을 즐기는 데에 있어 가이드님은 정말 사려깊으셨고, 연륜에 감탄하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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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님 후기]
대자연의 걸작, 로키산맥

1. 로키산맥을 처음 만나다.
나는 로키산맥을 초등학교(국민학교) 사회과 부도에서 처음으로 알았다. 로키산맥의 크기를 질문했을 때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보다 몇 배는 클꺼야. 나도 안 가봐서 잘 모른다"라고 웃으며 말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내가 로키산맥을 갈 거란 상상도 못했는데...

2. 아내가 툭 던진 한마디, "여기 어때?"
그 동안 가족여행으로 국내여행은 자주 다니는 편이었지만 해외여행은 가족 모두 함께 다녀온 적은 없었다. 지난 봄, 아내가 "여보, 이번 여름에 딸이 대학생 된 기념으로 해외여행 어때?, 이번에도 안 가면 영영 안 데리고 가요. 내가 쏠께"라는 말에 나는 빛의 속도로 대답했다. "넵, 알겠습니다"

3. 로키를 진짜로 만나다.
가족 모두가 로키산맥으로 떠나 환상적인 경험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말로 표현하기에도 모자랄 정도로 로키산맥 대자연의 웅장함과 평화로움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가치가 있었고 무엇보다 로키산맥의 탁월한 풍경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버스를 타고 매번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가던 순간마다 믿을 수 없는 웅장함과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산을 만났고 삼나무, 잣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빽빽한 숲을 보는 것 만으로도 나의 눈과 허파는 정화되는 것 같았다. 또한 도로 옆 숲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블랙베어와 버스 안에 있는 우리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산양을 마추칠 때면 so surprise, unbelievable !
푸르른 고산 초원에서부터 눈 덮힌 높은 산까지 로키산을 보면서 지구의 웅장함과 대자연에 대한 인간의 겸손함을 깨닫게 되었고 대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약하고 작은 생물체인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번 3박4일 동안의 로키산맥 여행은 재스퍼국립공원, 밴프국립공원 그리고 요호국립공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사는 동안 갈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한 빙하체험(아이스필드)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로키산맥의 5대 호수인 루이스호수, 모레인호수, 페이토호수, 보우호수 그리고 에머랄드호수를 모두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 가족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호수의 크기도 크기이지만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영롱한 에머랄드 빛의 호수를 멍하니 바라보면 나를 누르고 있던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내 머릿속이 푸른 빛으로 맑게 물들어 내 몸이 치유가 되는 상상에 빠지게 된다.

4. 장인을 만나다.
밴쿠버를 출발하여 로키산맥을 둘러보는 거리는 대략 3,000Km였다. 이 거리가 실감이 나지 않아 한국에 오자마자 전남 해남 땅끝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거리를 알아보니 약 615Km정도였다. 3박4일 여행 기간 동안의 이동 거리가 해남에서 고성을 2번 반을 왕복하는 거리였다. 이제 보니 더 실감이 나지 않는다. ^^.
이렇게 긴 이동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로키산맥을 찾는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로키산맥이 값어치 있는 여행지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로키산맥을 찾는 여행객들을 따뜻하게 반겨주는 현지인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번 여행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또 기억에 남게 해준 고마운 인연이 있었다. 이번 로키여행 안내가 909번째(가장 많이 로키산맥을 방문한 현존인이 아닐까? ^^)라는 로키킴(김종철) 가이드님과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해준 데이비드였다.
투박한 경상도 말투가 매력적인 키가 큰 로키킴은 여행 동안 로키산의 곳곳을 상세히(깨알 설명 팍팍!) 설명해주고 위트 넘치는 말솜씨로 여행피로로 실신 위기에 처한 우리 일행들을 깨우고 몰입시키는 화술의 소유자였다. 로키산맥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산업 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면 최고의 인문학 일타강사라는 느낌이 들었다. 1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남녀노소 모두를 일일이 세심하게 챙기고 이동 중 생리욕구를 적절하게 해결해는 주는 동물적인 감각 역시 최고였다 ^^. 여행 동안 운전을 해 준 데이비드는 예상치 않은 교통량 증가와 도로공사 등으로 운행 시간이 많이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고 안전한 운행을 책임져 주었다. 그리고 한 번씩 “좋은친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등의 한국말을할 때 마다 로키킴보다 더 정확한 발음을 구사해 나를 놀라게 했다(로키킴님 분발하십시오 ^^). 로키킴은 우리 귀에 익숙한 악센트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쉬운 영어로 한 번씩 말해 주면서 새벽 일찍 출발하는 우리들에게 늘 웃음을 주었다. 아직도 로키킴의 이 말이 기억에 생생하다. “제가 캐나다에 온지 25년이 지났지만 아직 영어가 늘지 않은 이유는 모두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 때문입니다. 여행에 만나는 사람이 거의 한국인이다 보니 영어가 안 늘어요. 안 늘어요. 어떤 유학생 자녀를 둔 어머님은 로키킴씨를 만나 보니 자신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이렇게 말합니다” ^^. 그래도 그 중에서 로키킴의 열정이 묻어 있는 이 말이 제일 생각난다. “나도 영어 할 줄압니다. In English, Today is very very busy and exciting” 그 다음날 아침은 또 이렇게 말했다. “Today is very very busy and exciting like yesterday”. 로키킴 가이드님, 우리가 바쁜 것 보다 선생님의 매일매일이 더 바쁜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David, Rocky Kim, and OK tour !

5. 소중한 건 바로 옆에 있다는 걸
이번 여행 동안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되었다. 왕복 16,000Km 정도의 항공이동 거리와 3,000Km 육상 이동거리와 새벽 5시에 일어나 빡빡한 일정이 시작되어도 우리가족은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힘든 일정을 이겨 낼 수 있었고 특히 영어를 제일 잘하는 딸이 있어 든든했다. 소중한 건 역시 가족이고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함께한 45명의 OK투어 로키킴 909 기수 팀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누가 나에게 해외여행지 추천해 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1순위로 ‘로키산맥’을 추천해 주고 싶다. 나도 또 가고 싶으니까 ^^.
이왕이면 OK투어를 통해 ~

로키산맥은 항상 그 자리에서 우리를 언제나 맞이해 주고 있을 것이다.
The Rocky Mountains! 한국에 갔다 올께 조금만 기다려 줘.
다음에도 소중한 인연을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면서 한국 집에 오자마자 여운이 달아날까봐 글을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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