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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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ean Choi님
로키와 같은 거대한 자연을 마주하고, 그 기분을 맛보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일것 같아요. 저는 이번 가을에, 남편 고등학교 동창 네부부가 팀이되어, 그 로망을 이루었습니다.
새벽 4:30 분에 출발해서 제스퍼 국립공원 영역에 있는 아사바스카빙하에 도착한 순간은 정말 신비로웠고, 극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로지 우리 팀만이 빙하를 차지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 하는 시간이었죠.
캐나다 로키의 대표적인 호수들도 경탄을 자아냈고, 그곳을 떠나고 싶지않았죠.(Bow Lake, LAKE LOUISE, PEYTO LAKE, MALIGNE LAKE,EMERALD LAKE)
Kanmore 다리로 가는 길엔 엘프를 만나 잠시 동화같은 느낌도 들었죠.
3일동안 2천 km 가 넘는 긴 길을 주행해야 하므로, 여행사를 활용한 여행이 좀더 안전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도 최선을 다해 즐거운 에너지를 방출한 ”오케이투어“ 가이드 “스마일양”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